이제 슬슬 팬질을 접어야...
몇 번 말한 것 같기도 하고 안 한 것 같기도 한데... 이제 슬슬 하로팬질(이라고 쓰고 오타질이라고 읽는다)을 접을 때가 된 것 같다.
고걸때부터 팬질하기 시작했으니 곧 만 5년이 되는데, 이제부터 내가 바빠지기도 하지만, 편애 멤버들이 하나둘 졸업을 하기도 하고, 테라다 선생의 하로프로에 대한 영향력(과 애정)이 떨어지기도 하고, 하로에 대한 내 관심도 떨어지다 보니, 어째 멤버들이 한국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더라.
앞으로는 키라링 레볼루션 관련 음반 구입과 애니메이션과 오하스타 시청, 그리고 MBS영타운토요일과 하로프로 싱글/앨범 청취 정도로 줄여야겠다.

이게 무슨 팬집을 접는 거냐고 말할 사람도 있겠지만 예전에는 모닝구무스메, 아베 나츠미, W, 후지모토 미키, 큐트, 셔플 유닛, 고토 마키 + 키라리가 발매하는 모든 싱글과 앨범을 일본판으로 구입했고, 베리즈랑 큐트가 데뷔하기 전에는 하로프로 멤버들이 출연하는 모든 방송을 시청했고(그 당시에는 학부생이라 나름 시간이 많았음), 키즈 데뷔후에도 학부 졸업 전까지는 하로프로가 발매하는 모든 DVD(싱글V나 콘서트 같은 일반 발매 외에도 FC한정 포함)을 직접 DVD로 감상을 하고 한때는 업로드하기까지 했었다.
키라레보가 종영을 하고 층쿠 형님(내가 특정 멤버를 넘어서 하로프로를 좋아하는 건 순전히 층쿠 형님 때문이니까)이 하로프로를 접고, 하로 멤버가 얀도에서 빠지는 날이 온다면 그 날이 내가 완전히 팬집을 접는 날이 될 듯.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뜬금없이 하로프로 음반 진짜 많이 내기도 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층쿠 횽님(-_-;)이 있는 한 하로프로를 아주 끊지는 못할 것 같아요.
저런 팬질은 사실 인생에 도움이 그다지 안되거든요.. ^^;
제가 좀 깔끔하죠.